솔직히 저는 3D 프린터를 처음 접했을 때 "이게 일반인이 쓸 수 있는 장비인가?" 싶었습니다. Prusa MK3를 처음 써봤을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, 세팅에 꽤 시간을 쏟았고 출력 실패도 많았습니다. 그런데 Bambu Lab 라인업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.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동시에 진화하면서, 이제는 진입 장벽이 예전과는 차원이 달라졌다는 걸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A 시리즈와 P·X 시리즈, 구조부터 다릅니다제가 처음 Bambu Lab 라인업을 살펴봤을 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 부분은 운동 방식의 차이였습니다. A1과 A1 Mini는 베드가 Y축으로 움직이는 방식인데, 이는 Prusa 구조와 거의 동일합니다. 반면 P1S와 X1C는 코어XY(CoreXY) 구..